사주란?
사주란 **년주(年柱), 월주(月柱), 일주(日柱), 시주(時柱)**를 가리키며, 각 기둥은 천간 하나와 지지 하나로 이루어진다. 사주는 모두 여덟 글자이므로 '팔자'라고도 한다. 사주는 사람이 태어난 순간의 시간 좌표를 담고 있으며, 명리사는 사주의 오행 조합과 간지 관계를 분석하여 인생의 구도를 추단한다.
사주 각 기둥의 의미
| 기둥 | 대응 천간 | 상징 영역 |
|---|---|---|
| 년주 | 년간, 년지 | 조상, 유년기, 사회적 배경 |
| 월주 | 월간, 월지 | 부모, 청년기, 일과 사업 |
| 일주 | 일간, 일지 | 본인(일간), 배우자 |
| 시주 | 시간, 시지 | 자녀, 노년기, 내면 깊은 곳 |
월주의 특별한 지위
사주에서 월주가 가장 중요하다. 월지는 곧 '월령(月令)'으로 당시의 절기와 오행의 왕쇠(旺衰)를 결정하며, 일간이 득령했는지 판단하는 첫 번째 근거이자 격국을 정하는 기초가 된다. 전통 명리에는 '월령이 제강(提綱)이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월주가 사주 전체를 통솔하는 역할을 함을 뜻한다.
사주의 배열 규칙
사주는 천간지지의 육십갑자 순환에 따라 배열되며, 절기를 월의 경계로 삼고(음력 초하루가 아님) 야자시로 당일과 다음 날의 경계를 나눈다. 대운을 구할 때는 월주를 기점으로 하여 성별과 생년 간지의 음양에 따라 순행·역행으로 배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