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설·소란?
극·설·소는 명리에서 일간을 소모하는 방향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 극: 관살(편관·정관)이 일간을 극하여 일간의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 설: 식상(식신·상관)이 일간의 기운을 설기하여 일간의 에너지를 재능으로 내보냅니다
- 소: 재성(정재·편재)은 일간에게 극을 당하며 일간의 에너지를 쓰게 합니다(내가 극하는 자는 나를 소모합니다)
이 셋을 합쳐 '극·설·소'라 부르며, 신강한 사주의 주된 용신 방향입니다.
극·설·소의 구체적 근원
| 유형 | 십신 | 일간에 대한 작용 |
|---|---|---|
| 극 | 편관·정관 | 일간을 곧장 극하며 가장 강한 소모입니다 |
| 설 | 식신·상관 | 일간의 기운을 설기하는 간접 소모입니다 |
| 소 | 정재·편재 | 일간에게 극을 당하며 일간의 정력을 쓰게 합니다 |
극·설·소와 생조의 대비
사주 분석의 핵심은 생조와 극·설·소의 대비를 보는 것입니다.
| 생조(일간을 도움) | 극·설·소(소모) | |
|---|---|---|
| 포함 | 비겁·인수 | 관살·식상·재성 |
| 신강할 때 | 이미 충분하니 더 필요 없음 | 균형을 위해 필요함 |
| 신약할 때 | 일간을 살리기 위해 필요함 | 이미 많으니 더 필요 없음 |
신강 사주의 극·설·소 용신
신강한 명주에게 극·설·소는 가장 주된 용신 방향입니다.
- 관살운을 좋아함: 관살이 왕한 몸을 절제하여 스스로의 에너지를 사회적 실행력으로 바꿉니다
- 식상운을 좋아함: 식상이 왕한 기운을 설기하여 재능과 재주를 발휘하게 합니다
- 재성운을 좋아함: 몸이 강하여 재성(내가 극하는 자)을 짊어지고 재물을 다스립니다
극·설·소가 부족한 문제
신강한데 사주에 극·설·소가 부족하면 일간의 에너지가 쓸 곳을 찾지 못해 다음과 같은 결과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에너지가 울적해져 성격이 강렬하고 고집스러워집니다
- 사업에서는 힘이 있으면서도 마땅한 무대를 찾지 못합니다
- 대운과 세운이 가져오는 극·설·소로 사주의 잠재력을 깨워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