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휴수사(旺相休囚死)

오행이 사계절에서 보이는 왕쇠 상태의 다섯 단계 구분인 왕·상·휴·수·사로, 오행 세력의 강약을 판단하는 데 쓰입니다.

왕상휴수사란?

왕상휴수사(旺相休囚死)는 오행이 계절(월령)에 따라 보이는 힘의 상태를 다섯 단계로 분류한 체계입니다. 오행 상생·상극의 리듬에 따라 각 오행은 서로 다른 월령에서 왕(旺)·상(相)·휴(休)·수(囚)·사(死)의 다섯 가지 힘의 상태에 놓이며, 이를 통해 현재 사주 시기에서 해당 오행의 강약 등급을 판단합니다.

다섯 상태의 의미

상태의미세력 등급
왕당령하여 왕함가장 강함(100%)
상당왕 오행에게 생을 받아 그다음으로 왕함비교적 강함(75%)
휴당왕 오행을 생하느라 스스로 소모·설기됨중간 이하(50%)
수당왕 오행에게 극을 당함비교적 약함(25%)
사당왕 오행을 극하다 도리어 극을 당함가장 약함(10%)

계절별 오행의 왕상휴수사

월령(계절)목화토금수
춘(寅卯월)왕상사수휴
하(巳午월)휴왕상사수
사계 말(辰戌丑未)수휴왕상사
추(申酉월)사수휴왕상
동(亥子월)상사수휴왕

도출 논리

  • 왕: 그 달에 당령한 오행으로, 힘이 가장 강합니다.
  • 상: 왕한 오행에게 생을 받는 오행으로, 설기(洩氣)로 인해 그다음으로 왕합니다(춘목이 왕하면 화는 목에게 생을 받아 상이 됩니다).
  • 휴: 왕한 오행이 생하는 오행으로, 왕을 설하여 스스로 약해집니다(춘목이 화를 생하니 목이 휴가 됩니다).
  • 수: 왕한 오행에게 극을 당하는 오행으로, 눌려 있습니다(춘목이 토를 극하니 토가 수가 됩니다).
  • 사: 왕한 오행을 극하는 오행으로, 도리어 극을 당합니다(춘목에 금이 목을 극하니 금이 사가 됩니다).

명리에서의 활용

이 체계는 일간과 각 십신의 강약을 판단하는 기초 도구 중 하나로, 통근과 투간과 결합하여 오행의 실제 세력을 함께 결정합니다. 왕·상 상태의 오행은 사주에서 더 효과적으로 작동하며, 휴·수·사 상태의 오행은 생조를 받아야 기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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